오산·파주 군부대 확진자 발생…격리 인원 총 2만5733명
군 코로나19 환자 95명…누적 확진 931명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환진자가 538명 발생한 2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평일 대비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 수는 이틀째 500명대다. 600명대 초반이었던 지난주 같은 기간에 비해 줄었지만, 400명대 중후반이었던 4월 말~5월 초보다는 많다.2021.05.24.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4일 경기 오산시와 파주시에 있는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군부대에서 격리된 인원은 2만5000여명에 달한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공군 간부 1명, 육군 병사 1명 등 2명이다.
오산시 공군부대 간부 1명은 평택시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증상이 나타나 확진됐다.
파주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환진자가 538명 발생한 24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한 사람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평일 대비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 수는 이틀째 500명대다. 600명대 초반이었던 지난주 같은 기간에 비해 줄었지만, 400명대 중후반이었던 4월 말~5월 초보다는 많다.2021.05.24. myjs@newsis.com 이로써 군부대에서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95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931명, 완치자는 836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087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57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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