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 "노무현이 뿌린 씨앗, 文정부 통해 꽃 피워"

기사등록 2021/05/23 10:37:01

"한미동맹 강화·미사일 주권 확립…소중한 수확"

"어제 발표 한미정상회담 결과도 그 꽃 중 하나"

[워싱턴=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소인수 회담 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1.05.22.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열린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인 23일 "노무현 대통령이 추진했던 '전시작전권 전환, 국방력 강화, 한미FTA체결, 이라크 파병'이 문재인 정부를 통해 꽃을 피우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어제 발표한 한미정상회담의 결과도 그 꽃 중 하나"라고 했다.

김 대변인은 "한미 간 첨단기술 동맹이 적극적으로 강화되었고,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대화를 바탕으로 남북 관계 개선의 길이 열렸고, 미사일 주권을 확립했다"며 "노무현이 뿌린 씨앗을 문재인 정부와 깨어있는 시민이 거둬들인 소중한 수확이었다"면서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극찬했다.

그는 "열린민주당은 노무현 대통령 12주기를 추모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주의,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시대'를 열어가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12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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