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58%↓

기사등록 2021/05/21 16:47:36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8% 내린 3486.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81% 하락한 1만4417.46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97% 내린 3113.2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1% 오른 3510.84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유동성 긴축 우려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중국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을 동결했다.

이날 시장에서 재배업, 전력, 석탄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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