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세계박물관의 날"맞아 관광산업 부흥위해
칼레드 알-아나니 관광문화재부장관은 " 해마다 5월18일에 돌아오는 '세계 박물관의 날 '을 맞아서 관광문화재부와 민간항공부는 카이로 공항 구내에 두 군데의 소형 박물관을 새로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터미널2에 개관한 박물관은 약 100평방미터에 달하는 공간에 304점의 예술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또 한 군데 터미널3에는 59점의 전시품이 전시된다고 장관은 말했다. 두 군데 박물관의 전시 내용은 이집트 문명의 모든 시기에 걸쳐서 주요 유물들을 광범위하게 선별 전시하고 있다.
알-아나니장관은 " 앞으로 카이로 공항을 떠나거나, 카이로 공항에서 환승하는 여행객들은 이집트 문명과 고대 유물들을 편리하게 감상하며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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