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제주 아카데미 '게임기획직군' 교육으로 운영

기사등록 2021/05/18 11:03:31
제주, 네오플 아카데미 운영 모습.(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에도 도내 대표 이전기업인 ㈜네오플과 제주테크노파크 공동으로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는 취업과 직접 연계해 실무·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제주에서만 수강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올해 운영되는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는 선발과정에서부터 문턱을 낮춰 참여 인원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게임기획직군 통합 교육과정’으로 새롭게 설계돼 운영된다.

지금까지 그래픽 과정과 프로그래밍 과정 등 아트직군으로 운영돼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경험 등이 요구됨에 따라 겪게 되는 도내 청년들의 부담을 개선했다.

지난 2019년부터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 교육생 48명이 네오플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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