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은 24절기 중 하나로 입하와 망종 사이에 들어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생장하여 가득 찬다는 의미가 있다. 양력으로 5월21일이다.
이번 행사는 손모내기를 배워보는 체험과 세종대왕릉 문화유산해설로 구성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3~6학년 16명)만 참석한다.
올해 체험대상으로는 지난해 직접 기르고 수확한 감자를 코로나19 방역 기관에 전달한 이포초 하호분교 어린이들이 선정됐다.
학생들은 벼가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논의 생물들을 관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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