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만에 200명대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23명이 증가해 4만118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10일 각각 195명, 141명, 163명 증가했지만 나흘 만인 11일 223명이 증가하며 다시 200명대를 기록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강북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PC방 확진자는 4명 증가해 48명으로 집계됐다. 강남구 소재 PC방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31명을 기록했다.
강남구 소재 학원 관련 확진자는 3명 증가한 28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강동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누적 21명) ▲해외유입 3명(누적 1106명) ▲감염경로 조사 중 77명(누적 9631명) ▲기타 확진자 접촉 94명(누적 1만3284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9명(누적 1948명) ▲기타 집단감염 25명(누적 1만3999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4만118명 중 2762명은 격리 중이며 3만6890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2명 늘어 46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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