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공급되는지 정부가 날짜 특정해 발표해야"
윤희석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오늘 정부 발표가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만 추가 계약 체결이나 확보라는 두루뭉술한 말은 그동안 수없이 들어왔다"고 지적했다.
윤 대변인은 "지금 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대체 어떤 백신을 언제 맞을 수 있는가에 대한 정부의 명쾌한 대답"이라며 "확보됐다는 백신은 물론 추가로 계약된 물량이 언제 공급되는지 정부가 날짜를 특정해 발표해야 한다. 또한 연령 및 직업군 등에 따른 접종 계획이 어떠한 것인지 국민들께 자세히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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