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실시되는 ‘해외 검색엔진 마케팅 지원’사업은 기업들의 외국어 홈페이지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 홈페이지 특징 및 시장 분석을 통해 ▲해외 유명 포털사이트 상위노출을 위한 검색엔진 최적화(SEO)를 하고 ▲외국어 홈페이지의 구조, 링크 분석 ▲경쟁사 키워드 분석을 통한 검색엔진 키워드 선정 등을 지원한다.
참가기업들은 전문 수행사와의 개별 매칭을 통해 기업 수요와 해외시장 상황에 맞춘 검색엔진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작년에 실시했던 ‘2020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지원 검색엔진 최적화(SEO) 교육’에 참여도가 높았던 중소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 처음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공모는 22일부터 내달 7일까지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 지역 중소기업 10곳 ▲해외 검색엔진 마케팅 전문 수행사 5곳을 공모해 추진한다.
신청은 부산시 해외마케팅통합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재)부산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로 연락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기업 수출활로 개척을 지원해 글로벌 부산경제영토를 확장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