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동 건물 직원과 가족 등 10명 집단 감염
20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 구미 P6E 공장 사무동 건물에서 직원과 가족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18일 사무직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8명이 추가됐다.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회사 측은 방역조치 및 역학 조사에 들어갔다.
직원 8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해당 건물의 모든 직원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공장 생산라인은 정상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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