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 행정 1·2부시장에 조인동·류훈 내정

기사등록 2021/04/16 08:48:38 최종수정 2021/04/16 09:00:30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1.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행정 1·2부시장에 각각 조인동 기획조정실장과 류훈 도시재생실장을 내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 시장은 조인동 기조실장과 류훈 도시재생실장은 각각 행정1부시장, 행정2부시장에 임명할 예정이다.

부시장 임용제청권을 가진 오 시장은 이 안을 조만간에 임용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낼 계획이다. 행정1·2부시장직은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으로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된다.

기조실장에는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이 내정될 전망이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15일 김도식 국민의당 비서실장과 정상훈 서울시 거전성장추진단장을 각각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비서실장을 내정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