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규 "수사 경험 없는 데 대한 우려 인식"
김성문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업무"
최 부장검사는 조세·세무 사건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부장검사는 외사, 공안, 특수, 기획 수사를 두루 경험한 것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15일 공수처에 따르면 최 부장검사는 서울 배재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또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법조인이 되기 전 공인회계사로 사회생활을 출발했다. 기업과 연관된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가 확대될 경우 회계사로서 최 부장검사의 기업 형사사건 등 처리 경험이 업무에 십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사법연수원 29기로 이후 서울중앙지법, 대구지법 경주지원, 서울행정법원 판사를 지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로서 형사·조세·일반 행정 등 다양한 사건을 경험하기도 했다.
최 부장검사는 "검찰 출신이 아닌 관계로 수사경험이 없다는 주변 우려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판사, 변호사로서의 경험을 살려 공수처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에 재직할 당시 무죄나 재기수사명령을 받은 사건이 전무할 정도로 업무처리가 치밀하고 꼼꼼하다는 평을 받았다. 수사 과정에서 인권침해나 불공정 등의 문제가 제기된 적도 없다고 한다.
김 부장검사는 검찰 이러닝 과정 무죄사례분석 동영상 강의, 사법시험 2차 과목(형법, 형소법) 출제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법리에도 밝은 편이다.
2017년 2월부터 4년간 법무법인 클라스와 서평에서 활동했다. 당시 다수의 무죄판결 또는 무혐의 결정을 받았고 의뢰인으로부터 성실하다는 평을 받았다.
김 부장검사는 "항상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업무를 수행해 공수처가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66년생 ▲서울 배제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 석사 ▲사법연수원 29기 ▲공인회계사시험 23회 ▲삼일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서울중앙지법 판사 ▲대구지법 경주지원 판사 ▲서울행정법원 판사 ▲국세청 고문변호사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김성문 부장검사
▲1967년생 ▲경북 포항고 ▲고려대 법학과 ▲사법연수원 29기 ▲수원지검 검사 ▲대구지검 포항지청 검사 ▲의정부지검 검사 ▲춘천지검 원주지청 검사 ▲서울서부지검 공판부장검사 ▲부산지검 부장검사 ▲법우법인 클라스 ▲법무법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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