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에 거주하는 A씨 등 15명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확진자 등과 접촉해 감염됐다.
해외입국자 1명도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또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서구 실용음악학원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실용음악학원 관련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났다.3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민은 총 2500명(국내감염 2417명, 해외감염 83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