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된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감염원 불명 2명 등이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3820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총 120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1만853명이다.
14일까지 1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 6만8174명 중 6만67명(접종률 88.1%), 2분기 대상자 29만7085명 중 3만5992명(접종률 12.2%)이 접종을 마쳤다. 전날 이상반응 신고는 1건이 추가돼 누계는 총 902건으로 늘었다.
부산시는 15일부터 연제구 부산시청 등대광장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부산시는 또 자가격리 중 휴대전화를 구입하기 위해 외출했다가 자진 신고한 확진환자의 접촉자 1명을 계도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산에서 자가격리조치 위반으로 적발된 인원은 총 232명(확진환자의 접촉자 141명, 해외입국자 91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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