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1일 199명→4월1일 167명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67명이 증가해 3만239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전날 199명이 추가 확진되며 43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전날보다 32명 감소했다.
용산구 소재 음악 동호회 관련 확진자가 8명 증가해 22명을 기록했다. 중랑구 소재 가족·직장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11명이 됐다.
송파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14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중랑구 소재 체육 시설 관련 3명(누적 10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12명) ▲강남구 소재 직장2 관련 2명(누적 11명) ▲해외 유입 2명(누적 996명) ▲감염경로 조사 중 46명(누적 7611명) ▲기타 확진자 접촉 71명(누적 1만52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8명(누적 1495명) ▲기타 집단감염 18명(누적 1만1693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3만2397명 중 2073명은 격리 중이며 2만9898명은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1명 늘어 426명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