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2명 늘어 총 1737명…위·중증 환자 101명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국내 발생 확진 환자 수는 553명으로 지난 2월19일 이후 연이틀 500명대를 넘겼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558명이 증가한 10만4194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505명→482명→382명→447명→506명→551명→558명 등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5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일주일간 490명→462명→369명→429명→491명→537명→533명 등으로 하루 평균 473명이다. 지난 11일부터 22일째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범위(400~500명)인 400명대에서 증가하고 있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72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금까지 수도권에서만 총 8160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 25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4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6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73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67%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22명이 증가해 9만5861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2%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34명 늘어 659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줄어 총 10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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