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는 18일 교내에서 나래스포츠와 유·청소년스포츠지도자 우수 인력양성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장비, 시설 등 물적 자원 공동 활용, 학술 및 산업동향정보 교류, 인터십 기회 제공, 우수인력 우선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사회맞춤형(LINC+ 중점형)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포츠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운영된다.

나래스포츠 지관희 대표는 이날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재학생 장학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노혁 학과장은 “대전을 대표하는 유소년스포츠클럽 나래스포츠와 가족회사 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학생들 맞춤형 현장교육 환경 조성과 취업기회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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