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전기 오토바이 보급 기대"
2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륜차를 취급하는 일본의 혼다·야마하와 오스트리아 KTM, 이탈리아 피아지오가 전기 오토바이 보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4개 기업은 공동으로 소형 배터리를 만들어 각자가 개발하고 있는 전기 오토바이에 탑재하기로 했다.
이들은 도로 주변에 충전소를 정비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생각하고 있다. 전기 배터리가 닳으면 충전소에서 충전이 된 배터리로 교체한 후 계속 전기 오토바이를 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4개 기업은 오는 5월 배터리 설계 등을 검토하는 조직을 설립할 방침이다. 배터리 비용을 내리고 1번 충전했을 때 갈 수 있는 거리를 늘리는 등의 검토를 진행할 전망이다.
세계에서 전기 자동차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4개 기업은 전기 오토바이의 보급을 기대하며 손을 잡았다. 앞으로 다른 기업들에게도 참가를 촉구할 생각이다.
혼다는 "특히 유럽에서 (이동수단의) 전기화 대처가 가속화하고 있다. 전기 오토바이의 보급도 기대된다"며 "각사와 기술을 쌓으며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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