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한국시간) 탬파베이 타임스에 따르면 최지만은 오른 무릎 통증으로 이날 열린 팀 훈련에 불참했다.
최지만은 1일로 예정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첫 시범경기에도 나서지 않을 예정이다.
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무리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캐시 감독은 최지만의 무릎에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제 막 시범경기가 막을 올리는 만큼 최지만은 무릎의 상태를 점검하면서 출전 시기를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탬파베이의 첫 주 시범경기는 7이닝으로 치러진다. 단 전국 생중계가 예정된 3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은 9이닝으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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