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롯데의 헬스앤뷰티스토어 롭스가 3월4일까지 봄맞이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롭스 세일강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드라마로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네이버웹툰 인기작 '여신강림'의 작가 '야옹이'와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이 컬래버레이션한 제품 '올마이띵스 트루뷰티 에디션'의 오프라인 단독 판매를 기념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신강림'의 주인공처럼 메이크업을 통해 여신으로 변신할 수 있는 기초, 색조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여신강림의 주인공 '주경이'의 메이크업 제품을 실제로 구현한 '트루뷰티 에디션' 3종을 롭스 매장 단독으로 선보인다. 피부타입에 어울리는 아이 섀도우로 구성된 팔레트, 빠른 고정력과 지속력으로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해 주는 글리터, 벨벳 텍스쳐로 부드럽고 매끈한 마무리가 특징인 립 틴트 3종이다.

롭스는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으로 색조 상품군 중 아이 메이크업 제품이 가장 눈에 띄는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1~25일 롭스 온라인몰의 아이 메이크업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94%나 뛰었다.

장희선 롭스 마케팅팀장은 "롭스의 주 고객층인 MZ세대를 사로잡고자 인기 웹툰을 활용한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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