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는 교내에서 ‘원격강의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에 따른 원격강의 증가에 따른 콘텐츠 제작 필요성 때문에 대학 자체적으로 원격강의를 개발하고, 이를 학습자에게 체계적으로 적용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수학습지원센터와 1인미디어센터가 원격강의에 맞는 교수학습 설계법, 원격강의 콘텐츠 제작 방법 및 저작권 유의사항 등 원격수업 설계 시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했다.

특히 교육부 지원을 받은 ‘원격도우미’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 19개 교과목의 원격강의 콘텐츠가 개발됐다.
 
정상직 우송정보대학 총장은 "코로나로 인한 뉴노멀 시대의 가장 큰 이슈중 하나는 단연 ‘교육현장의 변화’다"며 "실습 중심의 전문대학에서 원격과 대면수업이 적절히 혼합된 온·오프라인 혼합강의는 실습 교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우리 대학은 이를 위한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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