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부회장, 인스타에 셋째 딸 얼굴 첫 공개

기사등록 2021/02/14 22:54:57 최종수정 2021/02/14 23:07:23
[서울=뉴시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인스타그램.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4일 셋째 딸 해윤양 얼굴을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딸과 함께 있는 5초 분량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엔 정 부회장이 영화 '스타워즈' 캐릭터 모양 드라이버 커버를 들고 즐거워하는 모습과 이런 정 부회장을 보며 웃고 있는 셋째 딸이 담겼다. 정 부회장은 이 게시물에 "내 사랑 #스톰트루퍼 #다쓰배이더 드라이버 커버와 3호"라고 썼다. 정 부회장은 평소 해윤양을 3호로 부른다. 셋째라는 의미다.

정 부회장은 그동안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쌍둥이 자녀의 모습을 공개했지만 얼굴을 가리거나 뒷모습만 공개했다. 자녀의 얼굴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정 부회장은 플루티스트 한지희씨와 2011년 결혼했고, 2013년에 해준·해윤 쌍둥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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