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에 박민식, 박성훈, 박형준, 이언주 예비후보가 참여한다.
4일 예비경선에는 6명이 참여했다. 박민식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박형준 동아대 교수, 이언주 전 의원, 이진복 전 의원, 전성하 LF에너지 대표다.
책임당원 투표(20%)와 시민 여론조사(80%)로 진행된 예비경선은 4일 오후 5시 마무리됐다.
각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달리는 박형준 예비후보의 본경선 진출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진복·이언주·박민식 전 의원의 순위 다툼이 치열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전 11시 회의에서 본경선 후보 4명을 발표했다.
최근 여론조사로 보면 박형준 교수와 이언주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경제부시장의 본경선 진출은 확정적이었다. 박민식· 이진복 전 의원, 전성하 대표 중 나머지 한 장의 티켓은 박민식 전 의원이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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