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방추성 대표와 부산변호사회 황주환 회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발전과 부산시민 기본권 보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홍보 및 마케팅 협력활동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영화의전당은 올해 개관10주년을 맞아 더욱 시민들께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영화 배급지원 프로그램, 8MM 필름 제작 워크숍, 뉴 러시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기획전을 계획 중이다.
또 여러 기관 및 협회와 제휴를 통해 문화향유 계층을 확대하고, 부산이 복합문화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부산변호사회는 개인회생·파산지원변호사단, 중소기업고문변호사단, 민사소액사건소송지원변호사단 등을 운영하면서 법률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각종 공익소송의 진행과 무료법률상담, 소송구조를 통한 무료소송대리, 각종 기부활동 및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황 회장은 “문화예술과 법률영역의 협력을 통해 두 분야가 시너지효과를 거두는데 부산변호사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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