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유신은 21일 오전 방송된 MBC TV '기분 좋은 날'에 출연했다.
그는 갱년기 증상에 대해 "요즘 간간이 얼굴이 붉어지는 것처럼 달아오른다"며 홍조가 있음을 고백했다.
또 "불면증이 심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수면제도 잘 안 듣는다. 그래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사전 준비작업 없이 식당을 열었다가 망한 사연도 전했다.
엄유신은 "과거 고깃집과 일식집을 동시에 운영했다. 아무런 경험도 없이"라며 "결국 3년 만에 폐업했다"고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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