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13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서울시 장애인정책과가 백신 우선 접종 대상자에 전국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인과 종사자를 포함해 달라고 (질병관리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송 과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의 경우 시설 특성 상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위험이 높고 관련 집단감염 발생 사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2월말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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