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선제적 조치다.
검사는 14일까지 이틀간 금성·봉양·안계 보건지소와 의성군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한다.
검사 대상자는 노인요양원 19개소 종사자 328명, 노인 주간보호시설 3개소 종사자 및 이용자 72명, 재가 장기요양기관 30개소 방문요양보호사 691명, 노인맞춤돌봄기관 3개소 생활관리사 117명 등 1208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요양시설 종사자와 방문 요양보호사 등에 대한 선제적인 코로나19 검사로 감염을 조기에 차단하고,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