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5년 연속 선정

기사등록 2021/01/13 11:33:23
설동호(오른쪽) 대전시교육감이 13일 시교육청에서 NH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장 윤상운) 및 ㈜농협대전유통(대표이사 오세철)로부터 5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기탁받았다.상품권은 관내 31개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합동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민원행정, 민원제도,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지표로 각기관의 전반적인 민원서비스 운영수준을 평가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민원제도 운영, 민원 만족도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고충민원 처리 부문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개선돼 우수 등급을 차지했다.

김종무 총무과장은 "대전시교육청은  충청권 교육청 중 유일하게 지난 2016년부터 5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민원행정 개선 및 적극적인 민원해결 의지를 가지고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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