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서면으로 체결됐다.
로스알라모스연구소·전북대 한국공학연구소는 기계, 전자, 탄소소재 및 스마트 재료, 유연인쇄전자 소자, 3D 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가 접목된 융·복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최첨단 비파괴 검사기술에서부터 스마트 센서 기술, 복합재료 등의 소재 기술, 신호처리 및 제어 기술, 딥러닝 기반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을 보유, 구조 건전성 관리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를 수행 중이다.
협약에 따라 연구소는 보유 중인 구조 해석 노하우를 이용해 방위산업체에 필요한 다양한 구조물의 안전성 분석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래형 소장은 "우리 연구소는 구조 안전성 관리에 필요한 기술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면서 "최근에는 데이터 과학 기반의 비파괴 검사 기술과 다중 분광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기계, 전자, 자동차, 항공우주, 농생명, 탄소 산업 등 도내 주력 산업과 연계된 활동을 수행하며 연구소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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