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뀌어도 코로나19 3차 유행이 이어지고, 변이 바이러스마저 등장하면서 외식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이 많다.
직격탄을 맞은 것이 호텔 뷔페 레스토랑이다. 인원 제한으로 요즘 호텔 뷔페에 가면 예전보다 여유 있게 식사할 수 있지만, 허용 인원이 꽉 차는 날은 별로 없다.
이들도 자구책을 모색하고 있다. 전문 셰프들이 조리한 인기 메뉴들로 '테이크아웃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대부분 뷔페 레스토랑 측이 메뉴를 구성하지만, 고객이 취향, 입맛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한 상품도 있다.
인기 메뉴 앞에서 줄 서도 좋으니 호텔 뷔페에서 모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내일을 꿈꾸면서 오늘은 집에 호텔 뷔페를 옮겨와 보자.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1층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온 더 플레이트’에서 '시그니처 투 고 박스'를 연중 운영한다.
'양갈비구이' 'LA갈비구이' '왕새우구이' '구운 채소' '안창살구이' '메로구이' '달걀 볶음밥' '시저 샐러드' '토마토 리가토니 파스타' '계절 과일' '피칸 파이' '주스'(2종) 등으로 구성한다.
2인 세트 9만원, 4인 세트 16만원.
픽업 1시간 전까지 전화 주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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