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최고 선거 관리 책임자인 가브리엘 스털링은 이날 공화당의 브래드 라펜스퍼거 내무장관이 내무부 직원들을 대피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스털링은 AP통신에 "주 의사당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의사당에 있으면 안 되며 불똥이 튀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애틀랜타의 주 의사당 앞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미 대선 패배에 항의하는 약 100여명의 대통령 지지자들이 소총 등으로 무장하고 모여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지아주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당선인에게 약 1만2000표 차이로 패한 후 라펜스퍼거 내무장관에게 분노를 터트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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