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 2020년 '걷기좋은 길' 5개 코스 발굴 등

기사등록 2020/12/31 15:41:43
양주시 봉우근린공원
[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상생활 제약으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0년 ‘걷기좋은 길’ 5개 코스를 발굴하고 태양광 LED 걷기운동 안내판을 추가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걷기좋은 길’에는 관내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과 현장조사를 통해 ▲덕계근린공원길 ▲봉우근린공원길 ▲청담천 걷기길 ▲원당저수지길 ▲신천 걷기길 등 총 5개 코스가 선정됐다.

시는 올해 발굴한 5개 코스와 더불어 덕계저수지길, 옥정중앙공원길 등 기존에 선정된 3개 코스 등 총 8개 코스에 3종으로 구성된 ‘태양광 LED 건강걷기 안내판’ 38개를 추가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걷기코스지도, 코스별 총거리, 소모 칼로리량, 올바른 걷기자세, 걷기 전후 스트레칭 방법 등 걷기운동에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양주시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획득

경기 양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정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해 주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5년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한 뒤 2018년 12월 인증 유효기간 연장 이후에도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23년까지 가족친화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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