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군,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 5곳 지정 등

기사등록 2020/12/21 17:57:17
[괴산=뉴시스]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 현판 수여식.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1일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을 지정해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지정된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은 갱치식당, 산천식당, 서울식당, 효원가든, 괴산군청 구내식당 등 5곳이다.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 지정은 유기농업 공영관리제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은 친환경 쌀과 일반 쌀 구매 때 발생하는 차액을 10㎏ 포대당 1만1000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올해 5곳을 선정한 데 이어 내년에는 지역뿐만 아니라 청주 등 대도시 지역 식당 20곳을 지정해 괴산순정농부 쌀을 공급할 계획이다.


◇백봉초 전교생 “내가 목수”
[괴산=뉴시스]백봉초등학교 목공예 체험활동. (사진=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photo@newsis.com
충북 괴산군 청안면 백봉초등학교(교장 신복호)는 21일 ‘꼬마 목수들, 목공예에 빠지다’를 주제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목공예 체험활동을 했다.

이날 학교 과학실과 영어실에서 펼쳐진 목공예 체험은 진로 체험활동 마지막 행사로 진행됐다.

다호디자인 이호석 강사 등 4명의 강사 지도로 학생들은 책꽂이, 의자, 도마 등을 직접 만들면서 목공예를 체험했다.


◇중원대 정효정 교수, 보육 유공 대통령 표창
[괴산=뉴시스]대통령 표창 수상 중원대 아동보육상담학과 정효정 교수. (사진=중원대 제공) photo@newsis.com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아동보육상담학과 정효정 교수가 보육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정 교수는 현재 한국영유아보육학회 14대 회장을 맡아 영유아 보육 관련 연구와 정책 수립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영유아보육학회는 1993년 창립해 해마다 2회의 정기 학술대회를 열고, 60여 나라와 도시에서 해외보육연수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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