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마크롱 대통령, 코로나19 확진…"7일간 자가격리"

기사등록 2020/12/17 18:54:47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궁은 17일(현지시간)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대통령은 앞으로 7일 동안 자가격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엘리제궁은 또 마크롱 대통령은 "첫 증상이 발현되자마자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마크롱 대통령이 어떤 증상을 보였는지는 발표하지 않았다.

엘리제궁은 "대통령은 원격으로 국정 업무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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