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C 신작 '스컬' 내년 1월 21일 출시

기사등록 2020/12/19 13:31:00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네오위즈는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 중인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이 내년 1월 21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컬은 단 한 번의 기회를 전략적으로 풀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로그라이트 장르로, 주인공 스컬의 머리를 교체해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하는 독특한 시스템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스팀 얼리 엑세스 출시 한달 만에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하며 흥행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식 출시에는 해골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통해 더 강력해지는 ‘각성 스컬’ 50여 종을 선보이며, 챕터 4·5와 신규 보스 2종도 추가된다. 여기에 다양한 버프를 주는 NPC와 함께 엔딩과 주요 스토리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네오위즈와 사우스포게임즈는 "여러 차례 테스트를 통해 취합한 게이머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한편, 게임 밸런스 점검에 더욱 집중하는 등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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