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당국, 정밀검사

기사등록 2020/12/12 22:02:20

간이 검사 결과서 양성…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진 1~3일 소요


[세종=뉴시스] 위용성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12일 경기 김포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 증가 등으로 신고를 받고 간이 검사를 실시,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고병원성 여부 등 결과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함께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정밀검사를 실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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