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3대 하천을 중심으로 걷기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꽃단지를 만들고 야간경관을 활성화하게 된다.
또한 걷기 좋은 코스를 개발해 보급하고, '걷기 모바일앱'내 캠페인을 개설해 대전시민이라면 언제든지 걷기를 생활화하고 기부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달 하나은행충청영업그룹과 협업으로 '하루만보 혼자걷기 기부챌린지'를 추진해 시민 3000명의 참여와 기부금 3000만원을 모아 저소득층의 코로나19 심리지원에 사용한 바 있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시정의 정책결정시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시민 누구나 걷기를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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