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11월27∼29일 확진 이어 오늘 6명도 양성판정
도, 오늘 통보 받고 동선·접촉자 확인 등 역학조사 중
도는 이들 일행 중 3명이 27일과 29일, 30일 서울에서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일 나머지 일행 6명도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도는 A씨가 지난 11월 27일 서울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함께한 일행들이 A씨의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29일, 30일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 방역당국은 A씨를 비롯해 최초 3명의 확진자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조사를 완료했으나, 2일 오후 나머지 일행 6명의 확진 사실이 차례로 통보됨에 따라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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