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서동경)는 ‘이노폴리스 혁신 스타트업 투자 IR(2차) 및 상담회’를 오는 26일 전북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온·오프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특구 내 연구소기업의 투자역량 강화와 투자유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19년에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참여기업으로는 ▲어사출또(수산물 주문 온라인 플랫폼) ▲이와이어라이너(환자 맞춤형 차세대 미세코팅와이어 교정장치) ▲정헌이씨씨(탄소복합재를 활용한 건축용 가설재) ▲씨이피(환경 악취제거 솔루션) ▲청축동방(사회적 약자 생활정보 데이터 수집 및 서비스와 퍼스널 모빌리티) ▲국민바이오(바이오 식의약 면역소재 및 마이크로 바이옴 조절예방신약) 총 6개사이다.
이들 기업들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및 ICT분야 전문투자사와 바이오 분야 전문투자사 등을 통해 사전투자클리닉 및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IR자료 고도화 및 전문 코칭 등을 진행, 기업들의 투자IR 효과를 극대화했다.
심사위원으로는 KB인베스트먼트,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의 벤처캐피탈과 프라이머 등 대형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하여, 전북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며, 우수선정 기업에게는 차후 투자클리닉 등 후속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북센터 박광진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연구특구 혁신 스타트업이 더 많은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북본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투자에 관심 있는 도내 스타트업의 참여를 위해 전북센터 유투브 채널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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