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민현, 만인의 첫사랑 고은택 변신…'라이브온'

기사등록 2020/11/12 14:58:45 최종수정 2020/11/12 16:53:22
[서울=뉴시스]황민현.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플레이리스트 제공) 2020.1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그룹 '뉴이스트'의 멤버 황민현이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싱크로율 100%의 '고은택'으로 변신한다.

12일 소속사 플레디스는 오는 17일 오후 9시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고은택' 역을 맡은 황민현의 사진을 공개했다.

'라이브온'은 수상한 목적을 가지고 방송부에 들어간 서연고등학교 셀럽 '백호랑'이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을 만나 겪게 되는 상극 케미 로맨스 드라마다.

황민현은 극 중 시간을 초 단위로 계획하는 '인간 스케줄러' 고은택을 맡아 철저한 계획과 빈틈없는 완벽주의자 면모로 10대들의 롤모델을 보여줄 예정이다.

평소 황민현은 차분하면서도 단정한 분위기와 설렘을 유발하는 비주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어 '만인의 첫사랑' 고은택과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황민현은 고은택을 더욱 이해하기 위해 실제로 '인간 스케줄러'가 되어보기로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황민현은 '라이브온'에서 '백호랑' 역을 맡은 배우 정다빈과 호흡을 맞춘다. 고등학교 방송부를 배경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엄격한 방송부장 '고은택'과 학생들의 선망과 질투의 대상인 안하무인 인플루언서 '백호랑'이 극과 극 성격으로 로맨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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