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플로리다 94% 개표에 51.2% 득표
NYT "트럼프, 95% 확률로 플로리다 승리"
폭스뉴스는 이날 오후 11시15분(한국시간 4일 오후 1시15분) 현재 선거 전망 그래픽에서 플로리다를 트럼프 대통령 승리 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
플로리다는 선거인단 29명을 보유해 주요 경합 주 중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 주소지가 있는 지역이며, 남부 '선 벨트'에 속한다. AP와 뉴욕타임스(NYT) 등은 아직 이 지역 승자를 확정 보도하지 않고 있다.
다만 NYT는 이 지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할 확률이 95% 이상이라고 본다. NYT 개표 현황 지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 지역에서 94% 개표 기준 득표율 51.2%로, 47.7% 득표율인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3.5%포인트 가량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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