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23일 오후 6시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66명이 지원했다고 알렸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41명, 일반인 참가자 25명이다.
일반인 참가자 25명은 드래프트 개최한 이후 최다 인원이다. 전체 신청자 역시 가장 많다. 종전 최다는 2011년의 61명이었다.
일반인 참가 선수는 서류 심사와 실기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참가자들의 신체 능력을 측정하는 드래프트 컴바인은 다음달 3일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 지하 2층 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조석호(부산중앙고), 차민석(제물포고)이 고교생 신분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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