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협상 수단을 통해 해결책 찾아야"
바티칸 뉴스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날 기도 후 연설에서 코카서스 지역 충돌에 대한 우려스러운 소식을 들었으며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도자들이 "무력과 무기의 사용이 아니라 대화와 협상 수단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모든 교인들이 이 지역의 평화를 위해 기도할 것을 부탁했다.
40년 가까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두고 갈등을 벌여온 아르메니아와 아르바이잔은 27일 다시 무력 충돌했다. 아르메니아는 계엄령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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