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에 따르면 지역 간 특산품 판매 건수는 총 682건에 판매금액은 2378만3000원을 교류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강원도 동해시와 해마다 설·추석 명절에 양 도시간 지역 특산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여 화합과 우의의 정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강원도 동해시, 경북 구미시, 서울 은평구, 전남 완도군, 부산 영도구와 자매 또는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지역 간 축제 교류와 지역 특산품 팔아주기, 직거래장터 운영, 문화예술 교류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동해시의 농산물 구매가 김제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축제와 공연 등의 문화교류, 민간단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와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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