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민 소통 메신저 '대학생 서포터즈' 98명 선발

기사등록 2020/09/25 15:28:13

온라인으로 발대식 열어

[세종=뉴시스]한국전력은 25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제8기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전력 제공)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국전력이 전국에서 모인 98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 활동에 나선다.

한전은 25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제8기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서포터즈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화상으로 참여해 위촉장 수여, 한전 영업본부장과의 랜토링(LAN+Mentoring) 공감 대화, 팀 빌딩 등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전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3년부터 한전과 국민을 이어주는 소통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들도 한전 서비스와 제도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에게 알리게 된다.

최영성 한전 영업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98명의 대학생들이 3개월 동안 우리나라 전력 산업과 한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국민과 소통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도 한 단계 성장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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