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하루 2249명 증가...누적 확진자 12만9892명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하루 새 늘어난 사망자는 45명으로 지금까지 총7375명이 되었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은 중환자가 3796이었지만, 이를 입증할 수 없어 사망자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남미에서 가장 코로나19 감염이 심한 에콰도르는 9일 전 국가비상사태 선포기간이 끝나면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각종 규제가 해제되자 다시 감염률이 크게 치솟고 있다.
전국적으로 24개 주 가운데 12개 주에서 많은 신규 확진자 수가 보고되고 있으며, 수도 키토에서는 23일 하루 신규확진자가 1502명, 누적 확진자가 3만2543명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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