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가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 일부 출입을 막았다. 
 
JTBC 관계자는 17일" 창조관에서 근무하는 JTBC스튜디오 A직원이 1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창조관 13층, 14층, 15층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JTBC는 해당 층을 포함한 창조관과 신뢰관도 방역할 예정이다. 
 
현재 확진자 동선 파악에 나선 JTBC는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이 의심되는 임직원에게는 자가격리를 할 것을 당부했다.
 
확진자가 근무한 창조관의 기타 층 근무자들과 다른 건물 근무자들은 필수인원 외에 재택근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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