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MBC TV '다큐플렉스'에서는 설리 엄마 김수정씨가 처음으로 방송에 등장해 설리의 어린 시절부터 데뷔 이후 그리고 마지막 모습까지를 추억했다.
특히 설리가 최자와 연애를 시작한 뒤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회상했다. 이후 설리는 경제적으로 독립을 선언했고, 설리 엄마는 이를 계기로 설리와 거의 단절 상태로 들어갔다고 고백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방향 설정을 잘못한 다큐 문제", "할 말 있으면 당당하게 하라", "비난 그만하라"는 등 자제를 촉구했지만 소수 의견에 그치고 있다.
한편 최자는 지난 2013년 최초 보도 이후 거듭된 열애설 제기 뒤 2014년 설리와의 관계를 인정했다. 이후 공개 연애를 하다 3년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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