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건강식품설명회 참석자 등 확진자 4명 더 늘었다

기사등록 2020/09/08 22:30:59

누적 확진자는 310명

[서울=뉴시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8일 오후 늦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환자가 310명으로 늘었다.
 
307번 확진자는 동구 자양동에 사는 60대로 304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일 가래와 근육통이 있었고 이날 검체 채취후 확진됐다.
  
308번과 309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70대와 60대로 모두 30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308번은 무증상 상태에서 이날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고, 309번 확진자는 지난 1일 기침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날 검체 체취 뒤 확진됐다.
  
310번 확진자는 서구 변동에 사는 70대로 지난달 25일 있었던 인동 건강식품설명회 참석자다. 지난 달 27일 기침과 인후통, 설사 증세가 나타났는데 이날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동선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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