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25번째 코로나19 사망자…90대 여성 기저질환자

기사등록 2020/09/05 11:14:29
[서울=뉴시스]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일반 병실에 음압 장비가 설치돼 있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추가 발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 확진자 가운데 25번째 사망자다.

서울시는 5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 지역에서 25번째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90대 여성이다. 치매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었던 그는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격리치료를 받던 중 지난 4일 사망했다.

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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